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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 현황

<태국 자동차 시장 현황>

2022년 기준으로 태국은 글로벌 자동차 생산 10위 국가입니다. 2022년 태국의 1인당 GDP는 약 6,900달러로
중진국인 것을 감안한다면 자동차 시장에서의 비중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기운데 자국 자동차 브랜드가 부재한 상황입니다. 여러 브랜드들이 진출한 가운데 이 곳에서 일본차 브랜드에 수요가 높습니다. 1위가 도요타로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죠. 이어 이스즈가 24%를 차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비중이 높았는데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도 늘어나고 있죠. 2020년에 태국에서도 전기차 비중을 높이고자
2030년까지 생산량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높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이 잇으며 소비세, 도로세 감면 헤택으로 유인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시장이 판매랭잉 늘어나는 중으로 태국 전기차 시장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전기차 시장>
2022년 태국 전기차 판매량은 1만 3,400대를 기록하게 되는데요. 2023년 상반기에는 약 3만 1,7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게 됩니다. 2020년 이후로 보조금 정책과 여러 브랜드가 진출을 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는 상황인데요.

태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BYD의 판매량이 약 1만 1,200대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태국 전기차 시장의 80%가 중국 브랜드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인데요. BYD의 경우 태국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더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BYD는 2024년 여름 태국 라용공장에서 돌핀 이라는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곳을 거점으로 태국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투자를 늘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한편 중국 자동차 브랜드 지리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도 태국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중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더욱 다양한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기아의 경우 태국 내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할 것을 계획하는데요. 연간 25만대 생산을 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동남아 자동차 시장은 잠재력이 큰 가운데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