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를 이뤄낸 2023년 KGM 실적과 주요 전략


그동안 쌍용자동차는 영업 적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몇몇 차량들이 선전을 펼치는 기간도 있었으나 오래 가지 못했죠. 그래도 KG그룹으로 인수되고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판매량 상승세가 이어지게 됩니다. 2023년 실적도 주목할만했습니다.

KG모빌리티 2023년 매출 3조 7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되는데요.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7년 만에 흑자를 달성합니다.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는데요. 신차 라인업 개편과 해외 진출, 원가 절감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2022년 이후로 KG모빌리티에서는 두 가지에 초점을 두는 모습인데요. 첫 번째로는 가성비입니다. 현재 국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점유율이 90%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다른 경쟁 차량들도 많다 보니 차별화가 필요했습니다.

이 가운데 KG모빌리티는 기본적이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가격에 집중한 것인데요. 토레스는 출시 초기부터 국내 준중형 SUV 중에서도 낮은 금액대에 편의성, 디자인으로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도 2010년대 이후로 꾸준히 가성비 픽업 트럭이라는 이미지를 가져가고 있는데요. 낮은 트림의 가격대가 2천만원대 후반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중입니다.

두 번째로 KG모빌리티는 핵심 차량 라인업에 집중하는데요. 쌍용자동차부터 위기였던 상황에서 2022년 출시한 토레스가 활약하면서 국산차 시장에서 입지가 다소 높아지게 됩니다. 이후로 이를 기반으로 한라인업을 공개하는 것인데요. 밴 모델을 통해 캠핑/차박 수요를 잡고자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토레스 EVX를 출시하는데요. 이 차량도 가성비 전략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