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중고차 시장 거래 대수는 약 236만 대였는데요. 2020년에 약 250만 대를 기록한 이후로 감소세를 보였다가 다시 소폭 늘어난 것입니다. 신차 시장은 여러 새로운 차량들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가운데 그랜저가 약 11만 대, 쏘렌토가 약 8만 대의 연간 판매량을 기록합니다. 그렇다면 2023년 중고차 중에서 어떤 차량들이 인기를 끌었을까요.

<국산 중고차 판매 순위>
1위 기아 모닝_약 4만 6,600대
모닝은 국산 신차 판매량에서는 캐스퍼와 레이에 밀려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낮은 가격대로 엔트리 모델로 찾는 분들이 꾸준했습니다.
2위 현대 그랜저 HG_약 4만 3천대
그랜저는 신차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가운데 HG는 5세대 모델에 속하는데요.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3위 한국GM 스파크_약 4만대
스파크는 2020년 이후로 국내 시장에서 단종을 꾀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보니 단종 이후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수입 중고차 판매 순위>
1위 벤츠 E클래스 5세대_약 2만 5천대
2위 BMW 5시리즈 7세대_약 1만 3,700대
3위 BMW 5시리즈 6세대_약 1만 1,800대
수입 중고차 거래 순위는 신차 시장과 거의 유사한 편인데요. E클래스와 5시리즈의 거래 대수가 활발했습니다. 세대가 다른 모델이기는 하지만 매력적인 디자인과 인지도에 낮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현대 포터2였는데요. 약 1만 8,800대가 팔렸습니다. 이어 2위는 봉고3로 약 8,800대가 판매됩니다. 두 차량은 신차 시장에서도 자영업자분들이 꾸준히 찾고 있었는데요. 중고차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E클래스였는데요. 신차 시장에서 굳건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중고로 찾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어 BMW 5시리즈였는데요. 경쟁 차량인 두 모델의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