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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2024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가 기대되는 이유

<2024년 2분기, 상반기 KG모빌리티 실적>

2024년 2분기 자동차 브랜드 KG모빌리티는 국내외로 약 2만 7천대를 판매하게 됩니다. 매출은 9,848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했죠. 2분기에도 내수보다는 수출량이 더 많았는데요. 국내 시장의 둔화 속에서 꾸준히 해외 개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헝가리, 스페인 등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5천대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는데요.

그리고 가운데 상반기 기준으로 보게 되면 국내외로 약 5만 6,500대를 팔았으며 매출 1조 9,86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합니다. 올해 4월 이후 6월에는 2달 만에 9천대 판매도 넘어서고 있어서 대체로 상승 추이가 지속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꾸준히 영업이익도 실현하면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었습니다. 한편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자동차브랜드 KG 모빌리티의 차량 별로 보게 되면 국내 시장에서 토레스 상반기 동안 약 8,500대를 팔았고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약 6,400대를 판매하게 됩니다. 전기차인 토레스 EVX의 경우 약 3,900대의 판매고를 올렸는데 하반기에 조금더 지켜봐야할 듯 싶죠. 마지막으로 KG모빌리티의 하반기가 기대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 KG모빌리티가 기대되는 이유>

액티언은 과거 쌍용 자동차 시절에 판매되던 차량인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동명의 차량이 부활하게 됩니다.
중형 사이즈의 쿠페형 SUV인데요. 오프로드 스타일보다는 도심형 차량으로서 분위기가 강하죠. 그러면서도 KG모빌리티의 새로운 철학이 더해져서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출시 전에는 토레스 쿠페로 알려지기도 했었죠. 디자인과 실내가 공개되는 상황에서 반응이 상당합니다.

KG모빌리티의 신차 액티언은 사전계약 시작한지 1주일만에 사전 예약 대수가 3만 5천대를 넘어서게 되는데요. 다른 국산차들의 것과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빠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국산 중형 SUV 중에서 싼타페, 준중형 SUV로 스포티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액티언이 국산차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갈지 주목해보게 됩니다.